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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창재·김주현 사의 … “다 나가면 누가 남나” 검찰 술렁
‘돈봉투 만찬’ 사건에 대한 합동감찰반의 조사가 주말에 본격적으로 시작된다. 법무부와 검찰의 인사 내용이 발표된 19일 오후 서울중앙지검 직원들이 청사 앞에서 이동하고 있다.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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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룸 레터] 역사의 데자뷔
2006년 4월 현대기아차 비자금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는 정몽구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간략한 입장문을 발표합니다. 당시 중수부장은 박영수 ‘최순실 국정농단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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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검사들의 탈선 백태①] 여기자 신체 접촉하고 애정고백
서울 서초동 법조타운 주변에서 풍류깨나 즐기고 주당(酒黨) 소리를 듣던 검사들이 바짝 얼어붙었다. 검찰 수뇌부의 얼굴에서 웃음기가 싹 사라졌기 때문이다. 현직 지청장이 술자리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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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검사들의 탈선 백태①] 여기자 신체 접촉하고 애정고백
서울 서초동 법조타운 주변에서 풍류깨나 즐기고 주당(酒黨) 소리를 듣던 검사들이 바짝 얼어붙었다. 검찰 수뇌부의 얼굴에서 웃음기가 싹 사라졌기 때문이다. 현직 지청장이 술자리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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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3 말말말] "파면 팔수록 미담" "건성건성 박수" "안녕들 하십니까"
2013년, 대한민국호(號)는 새 대통령과 함께 항해를 시작했다. 그러나 국내외로 조용한 날이 없었다. 정치권은 국정원 정치개입 논란 등으로 시끄러웠고, 헌정 사상 최초로 현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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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진태 "삼성 돈 10원도 받은 적 없다"
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가 13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여야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. [김경빈 기자] 13일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민주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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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정원 수사 '항명' 윤석열 중징계 … 대검 감찰 결과에 검찰 일부 반발
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사건 특별수사팀에 대한 대검 감찰본부의 감찰 결과를 두고 정치권에 이어 검찰 내부에서도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. ‘항명(抗命)’ 파동을 부른 전임 수사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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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국정원, 다른 거래서도 '7452부대' 명의 썼다
[앵커] 어제(6일) 국정원의 이른바 '댓글녀 변호사비용 대납'소식을 JTBC가 단독보도해드린 이후 변호사가 받은 영수증 상의 7452부대는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의 대상이 됐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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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누리 "재·보선서 무능한 민주당 심판"
정홍원 총리가 대국민 담화를 통해 민생입법 처리를 위한 정치권의 협력을 당부하고 나섰지만 여야의 공방은 멈출 기미가 없다. 10·30 재·보선이 목전으로 다가오면서 오히려 상호 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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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교안 법무 "검찰 불미스러운 일 국민께 송구"
황교안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24일 “지금 검찰에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고 있는 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고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”며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. 앞서 21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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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당 중진들 대선 불복 거론 … 새누리당은 "콩가루 검찰" 분통
국정원의 선거 개입 의혹과 관련해 일부 민주당 중진이 지난 대선을 부정선거로 규정하고 “대선불복 논란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”는 발언을 했다. 5선의 정세균 의원은 22일 트위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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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이징, 공기오염 지속되면 차량 홀짝제 시행
[베이징=CBS노컷뉴스 김선경 특파원] 중국 베이징시는 심각한 공기오염이 3일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면 차량 운행 홀ㆍ짝제를 시행하겠다고 22일 발표했다. 베이징 시정부는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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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 해외 유학 귀국자 급증…취업난 심화
[베이징=CBS노컷뉴스 김선경 특파원] 지난해 귀국한 중국의 해외 유학생이 사상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. 세계적인 경기불황으로 해외에서 일자리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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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당 "대선 때 국정원은 새누리당 온라인 선거팀"
새누리당 윤상현 원내 수석부대표(왼쪽)가 20일 “국정원 직원들이 트위터 글을 통해 대선에 개입했다”는 민주당 주장을 반박하고 있다. 그는 "선거 개입이 있었다면 법원에서 밝혀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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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 박원동 전 국정원 국장 소환조사
국가정보원의 정치·선거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(팀장 윤석열 여주지청장)은 2일 박원동 전 국정원 국익정보국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6일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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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 박원동 전 국정원 국장 소환조사
국가정보원의 정치·선거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(팀장 윤석열 여주지청장)은 2일 박원동 전 국정원 국익정보국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6일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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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 원세훈 불구속기소 … 황교안 장관과 갈등설 봉합
원세훈 전 국정원장 11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에는 긴박감이 감돌았다. 원세훈(62) 전 국가정보원장에 대한 사법처리 수위와 방향이 보름째 결정이 늦춰지면서다. 전날